기준금리 1.5% 유지 금융계 "다음달 인상할 것"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1.5%로 유지한다고 5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과 진행 중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개정 협상이 불확실하다고 판단, 금리동결을 확정했다. 은행 측은 나프타 협상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반의 실적은 금리…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1.5%로 유지한다고 5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과 진행 중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개정 협상이 불확실하다고 판단, 금리동결을 확정했다. 은행 측은 나프타 협상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반의 실적은 금리…
"실수요자 움직인다" 8월 광역토론토(GTA)의 주택 매매건수가 지난해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달 토론토에서는 6,839채의 주택이 거래됐다. 지난해 8월 거래는 6,306건이었다. 가격도 올랐다. 신규분양이 아닌 기존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은…
8월 들어 토론토를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 대부분에서 아파트 렌트비가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렌트비 정보사이트인 ‘PadMapper’에 따르면 전국 26개 대도시중 13곳이 렌트비 인상을 보였다. 이들 도시엔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
지난달 토론토주택시장이 침체 국면을 벗어나 한여름 활기를 회복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7월 평균 거래가격이 1년전에 비해 4.8% 오른 78만3천129달러로 집계됐으며 거래 건수는 18.6%나 큰폭으로 증가했고 반면 매물은 1.8%…
피자·커피·편의점 관련 정보 제공 창업의 꿈을 지닌 사람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미시사가에서 열린다. 각종 행사를 전문적으로 주관하는 '내셔널 이벤트'는 토론토 프랜차이즈 박람회(Toronto Franchise Expo)를 9월8일(토)부터 9일(일)까지 미시사가 인터내셔널센터(6900 Airport Rd.)…
평균 소득 16만2천달러 토론토는 16번째 토론토 서부에 자리잡고 있는 옥빌이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꼽혔다. 경제전문지 ‘모니센스’가 전국 415개 도시를 대상으로한 ‘삶의 질’ 평가에서 옥빌은 지난해 최고 점수를 받았던 오타와를…
자영업자가 모기지 대출을 받기가 다소 수월해질 전망이다. 연방주택모기지공사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을 포함한 새 가이드라인을 금융기관에 알리고 있다. 시행은 10월1일부터. 자영업자들은 지금까지 소득이 일정하지 않아 모기지를 얻기가 힘들었다. JP모기지의…
한인을 포함한 새 이민자들이 정착 초기 신용을 쌓지 못해 주택 모기지 대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소득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도 심사에서 제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정책을…
지난 2분기(4~6월) 토론토의 단독주택 가격이 큰폭으로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전문사 리멕스가 12일 발표한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단독주택 평균 가격은 1백88만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17%나 상승했다. 반면 단독주택을…
작년 대비 11% 올라 콘도 월세가 치솟고 있다. 노스욕 등 토론토 번화가의 콘도 월세가 너무 올라 '울며 겨자 먹기'로 외곽으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콘도시장을 분석하는 어버네이션(Urbanation)에 따르면 올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