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연 14만 4천불 못벌면 집 구입? 어려움 금융권 새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연방자유당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지난달부터 시행중인 새 모기기 규정으로 대출 신청자의 소득 기준이 높아져 서민들의 첫집 장만이 더 힘들어 진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17일 빌 모노 연방재무장관은 토론토와 밴쿠버가 주도하는…
연방자유당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지난달부터 시행중인 새 모기기 규정으로 대출 신청자의 소득 기준이 높아져 서민들의 첫집 장만이 더 힘들어 진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17일 빌 모노 연방재무장관은 토론토와 밴쿠버가 주도하는…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가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택구입시 최저 다운페이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반 시달 CMHC 사장은 지난주말 영국에서 행한 연설에서 “첫집 구입자를 위해 낮은 다운페이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오히려…
토론토 콘도임대시장에 세입 신청자들이 몰려 경합이 벌어지며 렌트비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브로커 전문사인 레드핀이 내놓은 ‘다운타운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기간 1-베드룸 콘도의…
온타리오정부는 처음으로 집을 구입하는 주민에 한해 부동산양도세(land transfer tax)를 최고 4천 달러까지 환급해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계 재정보고서를 이날 발표한 찰스 수사 온주 재무장관은 이번 면제액은…
수년째 토론토 주택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형제 자매 등 가족과 친구들이 돈을 모아 공동으로 집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영CBC방송은 “혼자서는 급등하는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자 부담을 나누어 함께…
지난 10월 토론토 집값이 연방정부의 억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크게 뛰어 올랐으며 이달들어 금융권의 모기지 금리도 인상돼 첫집 구입 희망자들의 부담이 더 무거워졌다. 15일 전국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10월 토론토의 일반주택과 콘도를 포함해…
토론토 서부 미시사가가 인구 70만명을 넘어서 신흥도시로 떠오르며 집값이 큰 폭으로 뛰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영 CBC방송에 따르면 현재 미시사가의 단독주택 가격이 지난 1년 전에 비해 20%나 상승해…
밴쿠버는 곤두박질 연방정부의 모기지 규제 조치가 시행에 들어간 지난달에 토론토 주택시장의 거래건수와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리의 상승폭을 기록한 반면 밴쿠버는 거래가 무려 39%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스티븐 폴로즈 연방중앙은행 총재(사진)는 당분간 기준금리를 현행수준으로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폴로즈 총재는 25일 연방하원재정소위원회에 출석해 “지난 통화정책회의때 금리 추가인하를 검토했으나 경제 전망이 불투명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중앙은행은…
중앙은행은 대다수 전문가들이 예측한 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0.5% 그대로 유지했다. 19일 열린 정례 금융정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한 중은은 2016년 국내총생산(GDP) 예상치를 1.1%로, 2017년 2%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중은은 국내 경제가 2018년 중순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