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판매세 시행 규정 확정 단일판매세(HST)
내년 7월 1일부터 온주에서 현행 주판매세(PST,8%)와 연방물품용역세(GST,5%)를 통합한 단일판매세(HST)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자유당정부가 일부 용역서비스에 대한 면세 혜택 규정을 확정했다. HST 도입을 주도하고 있는 존 윌킨슨 세무장관은 15일 “HST를 시행중이거나…
내년 7월 1일부터 온주에서 현행 주판매세(PST,8%)와 연방물품용역세(GST,5%)를 통합한 단일판매세(HST)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자유당정부가 일부 용역서비스에 대한 면세 혜택 규정을 확정했다. HST 도입을 주도하고 있는 존 윌킨슨 세무장관은 15일 “HST를 시행중이거나…
온타리오의 운전 중 휴대폰 통화(핸드헬드;handheld) 금지법이 26일 본격 발효되나 일부 운전자가 새 법을 따르지 않겠다고 응답하는 등 정착까지 약간의 진통이 있을 전망이다. RBC보험회사의 지난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온주 운전자 95%가 운전…
연방보수당정부는 기존 형법을 개정, 경찰에 운저자에대한 음주운전 불심검문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형법상 경찰은 분명히 음주운전이라는 의심이 가는 경우에만, 정차 검문과 함께 운전자에게 호흡 측정을 요구할 수…
매년 웅장한 무대로 동포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토론토한인합창단(단장 장해웅)이 11월 창립 3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글로리아합창단(단장 김도헌)과 조인트 콘서트로 열리는 한인합창단의 30주년 음악회는 11월15일(일) 오후 8시 토론토예술센터(5040 Yonge St.)에서 막을…
토론토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금융 중심지다. 그러나 앞으로는 금융중심지였다로 고쳐써야 할지도 모른다. 금융위기가 한창일 때 세계 금융 리더들이 한 목소리로 캐나다의 건실한 금융관리능력을 본 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정작 캐나다 금융 중심지인…
토론토시가 공회전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공회전은 주차상태에서 차 엔진을 3분 이상 건채 대기하는 행위로 벌금티켓을 받게 된다. 글렌 디 배레 메이커 시의원은 21일 “쇼핑몰 또는 극장에서 사람을 태우기 위해…
지난 8월 캐나다 경기선행지수(CLI)가 1.1% 상승, 지난 2002년 4월 이후 가장 크게 올라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기에 들어섰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경기선행지수는 연방통계청이 앞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이의 경제전망을 분석해 발표하는 경기동향 지수.…
12일 한가위 한인대축제 공식 오프닝 행사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제이슨 케니(가운데) 이민장관 등 참석인사에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홍지인 토론토총영사, 마샤 핀들레 연방 자유당 의원, 케니 장관, 사회자 정은희,…
연방 중앙은행이 10일 국내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의 저금리는 내년 중반까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캐나다달러(루니) 강세가 경제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중은은 지난 7월…
국내 신규고용이 지난 8월 예상을 깨고 2만7100개 늘어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고용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만의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이 기간 1만5000~2만개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부문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