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육아보조금 최대 ‘7천달러’ 지급 고물가 속 부모들 육아 부담 줄어든다
(토론토) 연방정부가 자녀를 둔 부모에게 연간 지급하는 육아보조금을 인상한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 육아보조금 인상안이 공식으로 발효됐다"라며 "아동이 있는 가정은 이전보다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토론토) 연방정부가 자녀를 둔 부모에게 연간 지급하는 육아보조금을 인상한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 육아보조금 인상안이 공식으로 발효됐다"라며 "아동이 있는 가정은 이전보다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아이들과 씨름하며 삼시세끼 챙길 생각에 방학이 두려워요.” 방학시즌이 되면 대다수의 엄마들은 걱정이 늘어난다. 캐나다 여름방학은 2개월이 넘는다. 특히 자녀를 집에 두고 일터로 나가는 엄마들은 미리부터 캠프와 데이케어를 수소문하느라고 바쁘다. 게다가 최근 여름캠프…
온라인으로 전자여행허가eTA를 신청할 때 정보를 부정확하게 기입할 경우 공항 입국심사 과정에서 거부될 수 있다. 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2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사전 전자여행허가를 받은 뒤 캐나다 공항에서 심사를 받다가 입국을 거부당했다. eTA 신청과정에서 방문목적, 여행장소, 연락처…
(토론토) 캐나다 서부 캘거리와 밴쿠버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영국 경제전문기구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트 유닛(EIU)’는 지난23일 ‘2022년도 살기좋은 도시 글로벌 순위 보고서’를 내 놓았다. EIU는 세계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도 나아질 듯 한국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자처하는 에어프레미아https://www.airpremia.com/welcome가 캐나다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한국행 항공사 선택이 좁은 교민들에게 우선 희소식이다. 현재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두 항공사만 운항하는 한국-캐나다 노선에…
(캐나다) 연방 이민성이 올해 봄부터 기술자 및 유학후취업 이민후보자 초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숀 프레이저 연방 이민성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정부는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기술자 및 유학후취업 이민 후보자 초청을 재개할 것"이라는…
(토론토) 캐나다보건부가 행정 직원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캐나다보건부는 "행정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라며 "보건 행정 분야에 괌심이 있거나 경력을 쌓기 원하는 주민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행정…
지난해 캐나다에 온 신규유학생은 전년보다 2배가 폭증했으나 한국인 유학생의 유입은 저조했다. 연방이민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유학생은 총 1만640명으로 2020년의 1만990명에 비해 350명이 줄었다. 반면 전체 캐나다에 온 유학생의 숫자는 44만7,085명을 기록,…
(토론토) 토론토대학은 오는 2월 7일부터 점진적으로 대면강의를 시작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토론토대 셰릴 레게르 학장은 "학생들의 학업과 정신 건강을 위해 대면수업재개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며 수 천명의 국제 유학생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온타리오주정부는 코로나 사태 이후 심각한 적체현상을 빚은 운전면허시험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G면허 취득을 위한 주행시험의 일부분을 일시적으로 면제한다. 교통부는 11일 “G면허 수요가 급증하면서 G2 과정과 중복된 일부를 일시적으로 없앤다"며 “다만 G2면허 취득 과정에는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