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보험료 인하 ‘뜬 구름’ 예고 온주 보험업계 “여전히 손해보는 장사” 주장
지난해 10월 총선에서 집권 90일 이내에 자동차 보험료를 10% 깎겠다고 공약했던 온주 자유당 정부가 오는 4월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보험업계측에서는 현재 수익성이 낮아 보험료 인하가 어렵다는 반응이다. 보험업계는…
지난해 10월 총선에서 집권 90일 이내에 자동차 보험료를 10% 깎겠다고 공약했던 온주 자유당 정부가 오는 4월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보험업계측에서는 현재 수익성이 낮아 보험료 인하가 어렵다는 반응이다. 보험업계는…
국내인들의 대부분이 현 경기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리드가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4%가 「경제상황이 괜찮은 편(good)」이라고 답했으며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도 지난해 11월보다 9.33포인트가…
'차이나타운' 157곳 국내 3대 도시에서 유색인종의 집단 거주지역이 증가하고 있어 기타 지역과의 고립이 우려되고 있다. 연방통계국이 9일 발표한 보고서는 2001년 현재 토론토·몬트리올·밴쿠버 등 대도시의 특정인종 집단거주지는 254개 지역으로 81년(6개)보다 40배,…
올해는 엄청난 휘발유값 인상을 감수해야 한다. 캘거리의 시장조사전문회사 「M.J. 얼빈」은 올봄 토론토의 휘발유 가격은 85센트(이하 리터당)까지 치솟으며 기타 지역에서는 이보다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휘발유 최고가(83.1센트)보다 약…
중앙은행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2일 연방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낮춰 2.25%로 조정했다. 이는 대부분 전문가들의 예상과도 일치하는 수준이며, 올해 들어 두 번째 인하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노사 윈-윈" 온타리오 근로자들도 머잖아 직종을 불문하고 연방차원에서 도입된 「간병휴가(emergency leave)」의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덜튼 매귄티 온주수상은 2일(화) 근로자들이 「고용안전」에 대한 걱정없이 최장 6주까지 노부모나 중병을 앓는 자녀들을 돌보기…
지난해 사스 여파 등으로 위축됐던 국내 경제가 4/4분기 들어 수출이 살아나면서 회복조짐을 보였다. 27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4/4분기 국내 총생산(GDP)은 전문가들의 예상(연률 3%)을 깨고 중앙은행의 전망치와 일치하는 3.8% 성장을 기록했다.…
루니화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캐나다가 사업하는데 가장 비용이 적게드는 나라로 밝혀졌다. 산업정보 컨설팅기업인 KPMG가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저렴한 노동력과 복지비용이 11개 산업선진국 가운데 캐나다를 가장 비용경쟁력이 높은 나라로 만든…
북미지역의 유망 프랜차이즈를 소개하는 「캐네디언 내셔널 프랜차이즈 쇼(Canadian National Franchise Show & Conference)」가 20일 미시사가 인터내셔널 센터(6900 Airport Rd.)에서 개막됐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될 프랜차이즈쇼에서는 1천달러 미만의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3.1절을 맞아 토론토 시내에서 신명나는 우리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토론토 공연은 사물놀이 원조인 김덕수 한울림 예술단의 미주 지역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내달 1일 오후 8시 허밍버드센터(1 Front St. E)에서…